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관내 고추농가를 방문, 절도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양지구대는 관내 농촌 마을 내 대부분의 주민들이 취약계층인 노인들로, 문안순찰과 함께 고추 등 수확기 농산물 절도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마을공터 등 건조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펼쳤다.
또한 마을 회관 등 고추 건조지역 범죄예방진단 및 주·야간 취약시간대 주요지점 통행차량 검문 등을 실시하여 범죄예방을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 대상으로 마을 앰프방송을 통하여 자위방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창식 순찰3팀장은 “고추 등 수확기 농ㅇ산물 도난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시적순찰 강화하여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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