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하반기 학부모교육‘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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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하반기 학부모교육‘풍성’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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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재능기부-미세먼지 퇴치 등 다채

9월 새학기를 맞아 전북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이 풍성하다.

우선 유대인 질문토론으로 알려진 ‘하브루타 토론학습법’이 4차시에 걸쳐 전주 중부비전센터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탈무드 하브루타 러닝 ?하브루타 러닝스킬 ?하브루타 러닝 활용사례 등이다.

이와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에너지교육도 진행된다. 김익중 동국대 의대교수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탈핵을 주제로 도내 20개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아빠와 자녀 간의 정서 교감을 위한 아버지교육도 9월부터 11월까지 16차례에 걸쳐 팝업놀이, 과학놀이 등을 주제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북교육아카데미도 열린다.

9월에는 정희진 여성학자가 ‘한국사회의 구조와 젠더문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아울러 학부모 재능교육도 활성화된다.

학습더딤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습지도를 하는 ‘학습친구 엄마샘 심화과정’이 9월부터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등 4군데에서 진행된다.

동화연극 자원활동가교육도 추진된다.

군산과 익산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동화연극에 필요한 발성, 교구 제작 및 활동 등이 주된 내용이다.

‘생활 속 사이언스맘 자원활동가교육’도 진행된다.

김제와 완주에서 과학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생활 속의 다양한 과학원리와 이론과 실습을 하게 된다. 놀이교육을 전파하는 ‘자원활동가 밥퍼교육’도 진행된다. 김제 장수 무주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놀잇길 그리기, 전래놀이방법 등을 교육한다.

끝으로‘미세먼지 예방 초특식물 가드너교육’도 추진한다.

9월부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며 ?환경호르몬 제거식물 심기 ?페트병을 활용한 공기정화용 심지화분 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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