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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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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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3일까지 도청 일원

전북도와 교육청이 함께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제12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과학과 기술의 만남, 전북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3일(일)까지 도청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은 최근 과학 이슈인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로봇, 드론,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과 4차 산업혁명이 융합된 컨텐츠 등을 준비해 도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5개 대학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과 우수가족기업이 참여하는 ‘전북LINC+사업단 융합홍보관’과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홍보관’을 신규 편성했다.

축전 테마는 크게 상상(Imagination)마당, 융합(Convergence)마당, 재미(Enjoyment)마당으로 구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본적인 이해와 기초과학과 융합과학기술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개막식은 9월 1일 오흐 2시 30분 도청 공연장 3층에서 개최하며,  송하진 지사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도 관계관은 “이번 과학축전에 세계적인 화두로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4차 산업혁명 주제관에서 체험을 통해서 도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인류의 미래를 그려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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