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하반기 “세종도서” 470여 종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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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하반기 “세종도서” 470여 종 선정 추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9.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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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220종 △문학 250종 선정, 문화소외시설 6,000여 곳 보급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이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하반기 선정에서는 ▲교양, ▲문학나눔 2개 부문, 47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해 전국 6,0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세종도서 선정부터는 건전한 출판계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임금체불 출판사를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또한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상시근로자 4대 보험 가입 등 그 외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2018년 세종도서 선정부터 반영하는 것에 대해 출판계 의견수렴 및 협의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 도서는 최근 6개월간(2017.2.1.~2017.7.31.) 초판 발행 교양 및 문학 분야 도서이며, 하반기 세종도서 신청을 희망하는 출판사는 1일부터 11일까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 후, 도서와 구비서류를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책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보급처 대상 수요자 도서 추천을 통해 12월 초 최종 선정 후 보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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