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는 4일 중화산동, 태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순찰활동 홍보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의견 수렴은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을 앞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를 위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경찰 위주의 순찰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순찰 희망 지역 및 시간대 등을 선정해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세밀하게 파악,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장기옥 화산지구대장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시행해 주민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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