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경찰개혁 성공적 완수 및 기강 확립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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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경찰개혁 성공적 완수 및 기강 확립 특강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9.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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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4~5일 2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성범죄와 잇따라 발생하는 경찰관 비위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공직기강 확립 총력대응 기간은 9월 1일~ 10월 20일(50일간)까지로 종전 교육에서 벗어나 강 서장이 직접 교육에 참여, 고질적 비위행위인 ‘성비위’ ‘음주운전’ ‘갑질’ 행위의 신속수사, 무관용 원칙, 성과급 지급제외 등 페널티 강화를 밝혔다.

특히 완산서는 비위 사전 예방 등을 위한 관련 시스템을 재정비 해 관서별 성희롱 고충상담원 일제정비, 부서별 빈발비위에 대한 특화된 대책 마련, 책임관리체계 구축 등을 토대로 올바른 공직관 확립 위한 자정노력 강화를 체계화 할 방침이다.

강황수 서장은 전 직원들에게 “공직기강 확립은 범정부적인 화두로 부각된 만큼 최근 이슈된 ‘성비위’ ‘음주운전’ ‘갑질’등 3대 고질비위를 척결해 국민의 신뢰 회복에 나가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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