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전북권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 282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남원서, 부안서, 덕진서에서 지역별 권역으로 나누어 워크숍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경찰의 현장초동조치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현장경찰의 주요 보직인 순찰팀장의 바람직한 역할과 임무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112신고출동 처리과정과 여성-아동 사회적 약자보호, 업무처리중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적법절차 준수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한편 전북청 송승현 생활안전과장은 남원경찰서 워크숍에서 빈틈없는 치안활동이 되도록 순찰팀장의 역할에 충실하고 9월부터 시행되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을 요청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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