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남문지구대, 주민 대상‘순찰신문고’운영
상태바
완산서 남문지구대, 주민 대상‘순찰신문고’운영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9.05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완산서(서장 강황수) 남문지구대(대장 강창헌)가 5일 노송동에 이어 2차로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주시청과 경로당에 지역 상세지도를 비치, 주민들이 희망하는 순찰장소와 시간을 스티커로 표기해 의견을 수렴하는 ‘순찰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문지구대에 따르면  ‘순찰신문고’는 수요자 중심 순찰제의 취지로, 주민들의 순찰 요청량이 많은 지역에 대한 112신고 등 범죄요소를 검토한 뒤 주민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로 운영된다.

 강창헌 지구대장은 “순찰신문고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 순찰 활동시 해당 지역에 대한 순찰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