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에너지인력양성 사업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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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에너지인력양성 사업 재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9.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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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분야에 특화된 인력 양성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7일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건물 에너지관리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2017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기계시스템공학과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건물에너지효율에 기여하는 BEMS(Building Energy Efficiency System)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실무활용 및 실습교육을 통해 에너지관리 및 수요관리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에는 기업체 하니웰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사)한국BEMS협회 등 50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연간 2억여원을 지원하며, 전주대 기계시스템공학과와 건축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학사배출 40명, 수혜인원 120명 범위 내에서 인력을 양성, 관련기업의 취업을 지원한다.

 
최창용 학과장은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맞춤 인재를 양성해 건물에너지 관리 분야 인력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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