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추석 앞두고 밤거리 범죄예방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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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추석 앞두고 밤거리 범죄예방 합동순찰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9.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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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는 12일 저녁 추석을 앞두고 중화산1동 자율방범대 10여명과 함께 유흥가주변 및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벌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최근 경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민 여론을 반영한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의 현장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특히 지구대는 주민들이 직접 집중적인 순찰을 요청한 탄력순찰 지점인 유흥가와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근린공원 공중화장실이나 원룸골목길, 여성안심구역에 위치한 방범시설물을 점검했다.

장기옥 지구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안전을 위해 언제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시행해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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