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3일 조사료전문단지육성 및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 조합장은 2015년 3월 고창부안축산업협동조합장으로 취임 후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을 위해 복리증진 및 생산성 향상, 축산물 유통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왕겨사업을 새로 추진하면서 관내농협 RPC와의 상생경영과 가격인하를 통해 8월 현재 75농가에게 595톤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축협은 전국최초 운영 중인 거점소독세척시설로 AI 확산방지와 농가 방역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고창부안축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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