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추석 전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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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추석 전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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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20일간 화산지구대는 보안시설 취약한 소규모 금은방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를 돌며 CCTV 촬영 각도 및 녹화·작동여부, 한달음 작동상태, 기계경비업체 가입여부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 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보안시설 미비점에 대해서는 업주들에게 자체경비 시설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밀착형 여론수렴을 통한 탄력순찰에 나서고 거동수상자에 대해서는 검문을 강화해 사전 범죄를 차단할 계획이다.

장기옥 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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