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주문화재단 『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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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완주문화재단 『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그 이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9.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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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한 꾸준한 행보

완주문화재단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 사업『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에 참여했던  청년작가 박진아(통기타, 용진 두억마을 입주)씨가 기획한 ‘자고가요’ 프로그램이 진행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1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자고가요’는 본격 누워듣는 음악회로 지난 8월 음악과 설치와 시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음악과 성악앙상블 그리고 배우가 함께했다. 또한 도시소음가운데서 들을 수 있는 평화로운 곡으로 시끄러운 소리를 피하고 지속적인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좀 더 여유 있는 거리음악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했는데, 특히‘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 7월 입주작가인 임자연(피아노, 고산면 안남마을 입주), 김남령(해금, 용진읍 두억마을 입주) 함께해 ‘완주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작가 간 네트워킹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 완주가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으로,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펼치며 문화귀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계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자연(피아노)씨는 강남미술관에서 1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신개념 문화전시‘도그 in 강남’에 참여하여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fac.or.kr)참조를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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