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전통문화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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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전통문화 캠프’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09.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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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전주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7일과 28일 1박 2일 동안 전통문화연수원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통문화연수원 내 한옥고택에서 숙박을 하며 다도 및 예절교육을 받고, 전통놀이체험과 한복체험, 한옥마을 이야기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가까이에 있어 모르고 지나쳤던 전주한옥마을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인성예절 교육과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으로 바른 몸가짐과 예절을 익혔다.
이에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캠프에서 예절교육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독립심을 키우며, 부모님의 사랑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바란다”며 “드림스타트가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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