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공동체 찾아 위문품 전달
완주군 봉동읍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다애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28일 봉동읍은 지적장애시설로 18명의 생활인과 7명의 시설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다애공동체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현장에서 복지를 실현해주는 시설관계자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봉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은 지난 19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저소득세대와의 결연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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