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봉기에서 대둔산항전까지』 - 박홍규 목판화전 개최
(재)완주문화재단 이사장(박성일)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주최, 주관하는 예술가 초청 기획전시전‘삼례봉기에서 대둔산항전까지’를 10일~11월4일까지 약 한달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삼례봉기에서 대둔산항전까지’라는 주제의 전시는 동학농민혁명 123주년을 맞아 박홍규 작가의 목판화 20여점을 선보여 우리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예정이다.
완주 지역작가인 박홍규 작가는 역사와 시대, 그리고 예술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다.
그리고 농사를 지으면서 농민을 그리기 시작했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화를 그리고 목판에 새기기 시작했다.
10월 25일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열어 작가의 예술세계를 듣고 직접 판화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 완주향토예술문화회 이재정관장 은 “『삼례봉기에서 대둔산항전까지』를 통해 ”지역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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