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생활체육시설 2개소 개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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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생활체육시설 2개소 개선예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0.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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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지구 하늘공원내 농구장 등 체육시설 개소 개선

덕진구가 전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덕진구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한층 더 높은 체육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정비에 나섰다. 최근 만성동 기지제 수변공원과 팔복동 팔복공원 내 동네체육시설 족구장 조성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2,4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혁신도시 및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족구장 3면과 야간 조명시설 등이 조성됐다. 또한 혁신도시 및 팔복동 지역 족구동호회 회원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되어 족구장 조성사업이 진행됐다.

아울러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동네체육시설 중 탄성포장재 유해성검사 후 기준치 초과 우려가 있는 하늘공원 농구장과 나들목 공원 내 족구장에도 1억3,000여원을 들여 연말까지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족구장 완공 후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전주시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한층 더 높은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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