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전북농산물 우체국 통해 37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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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전북농산물 우체국 통해 37억원 판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0.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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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전북지역 우수농산물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전년대비 35% 증가한 37억원이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추석 기간 중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상위 품목으로 표고버섯이 9억 2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임산물세트(잣,호두), 사과, 김, 잡곡 등이 뒤를 이었다.

김병수 청장은 “전국 3천여 우체국과 지난해 오픈한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전북의 농산물 판매가 전년대비 30%이상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생산농가 및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도내 우수농산물의 판로개척에 더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추석 우편물 특별처리기간(9.18~9.30) 동안 소포 배달건수는 총 51만건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배달한 날은 9월 26일로 7만 1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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