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전북지역 우수농산물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전년대비 35% 증가한 37억원이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이 추석 기간 중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상위 품목으로 표고버섯이 9억 2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임산물세트(잣,호두), 사과, 김, 잡곡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추석 우편물 특별처리기간(9.18~9.30) 동안 소포 배달건수는 총 51만건으로 전년대비 15%가 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배달한 날은 9월 26일로 7만 1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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