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진곤)는 12일 부안 신재생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4회 신재생에너지국제포럼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 정책 동향의 이해를 돕고, 태양광ESS 시스템, 수상태양광을 주제로 전북지역 맞춤형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도내 14개 시ㆍ군 신재생에너지 담당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태양광 발전장치에 활용한 ESS특성 및 사례를 알아보고, 군산 유수지를 활용한 세계 최대규모의 수상태양광 추진 사례 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권진곤 본부장은“지속적인 지자체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