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자살예방의 날’기념행사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는 개소 5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자살예방의 날 ․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14일 전라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제2회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토닥토닥’ 어린이 그림편지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 강영석 과장의 축사 및 버블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박철웅 국장은 “본 대회가 어린이들이 다른 누군가를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 갈 수 있음을 생각하는 따뜻한 경험이라며, 도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전했다.
 이상열 센터장은“‘토닥토닥’ 어린이 그림편지 대회를 계기로 고독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분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