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도 정무부지사 취임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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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도 정무부지사 취임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0.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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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취임식이 16일 오전 도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부지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선6기 전북도정에 참여해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쌓았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SOC의 확충,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집념, 전문성을 익히 알고 있다”면서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비전을 실현하고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익산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1984년 행정고시(2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 토지정책팀장과 건설산업과장, 서울지방항공청장, 국토해양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진홍 전 정무부지사는 9월 하순께 후진 양성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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