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남원의료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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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남원의료원장 내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0.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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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남원의료원장에 1순위 추천자인 박주영 원장을 내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남원의료원장을 역임하면서 의료원의 경영 및 재정상태를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며 내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의 노·사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의료원의 공공성 및 경영정상화가 한층 기대된고”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9월 ‘남원의료원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6일 제2차 원장추천위원회 회의를 열어 2명의 원장후보자를 도지사에 추천했다.

남원의료원장의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3년간 (2017. 11. 21. ~ 2020. 11.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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