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주효천지구 공공임대주택리츠 재고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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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주효천지구 공공임대주택리츠 재고 되어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0.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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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미숙(효자3·4 ) 의원은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LH의 공공임대주택 리츠사업은 재고되어야 하고, 공공임대리츠는 서민의 주거안정이 목적이 아니라 LH의 부채감축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결국 서민 주거 공급에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는 일종의 복지 민영화라는 우려스러운 정책”이어서 재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역시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방식 전환’을 내 거는 등 서민주거복지에 대한 관심을 고려할 때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분양 방식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에 관한 제언

이기동(완산, 중화산1·2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은 (지난해 10월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에서 최초 제시된 개념으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을 주도로 하여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해 지능적인 사회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라며 전주시의 대책과 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 4차 산업의 생태 기반조성에 주력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신성장 산업 관련 산학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철저한 대비를
김은영(삼천1·2·3동, 효자1·2동)의원은 “2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 시설부지를 예산 부족 등으로 제때 매입하지 못하면서 공원 예정부지에 사유시설이 들어서는 등 도시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주 시내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결정시설은 도로, 주차장, 공원 등을 포함, 총 4천268개 약 45㎢이고, 이 가운데 360개소 11.5㎢가 미집행시설이어서 전주시민과 협력 소통하기 위한 토론회, 공청회, 협의회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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