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수확철 경찰헬기 이용 입체적 순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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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수확철 경찰헬기 이용 입체적 순찰활동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10.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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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농산물 및 인삼절도 예방을 위해 구슬땀 흘려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를 농?축산물 절도 예방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농심(農心)을 지켜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18일에는 경찰헬기와 순찰차를 이용 지상과 육상에서 김제 전지역을 대상으로 입체적 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헬기를 이용 인삼밭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축사 및 농산물 저장소, 그리고 가을걷이가 한창인 금만평야를 중심으로 약 1시간여 동안 면밀히 반복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육상에서는 헬기 이동경로를 따라 관할 순찰차를 이용 입체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자들의 범행의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였다.

이에 앞서, 김제서는 헬기순찰외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 농산물 보관장소 등 범죄취약지 범죄예방 진단 ▲ 다기능 목검문 ▲ 마을 CCTV 일제점검 ▲ 순찰 인증샷 및 빈집 사전예약순찰제 ▲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 등 여러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중이다.

박훈기 서장은 “농민들이 한해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허망하게 잃는 일이 없도록, 김제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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