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대한민국훈장 근면장 수상
상태바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대한민국훈장 근면장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0.22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이 지난 19일 부산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사회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을 가꾸고 주변과 함께하며 살아온 것이 이런 수상으로 이어질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조합장은 새마을 지도자로서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해외 학교설립 1천만원 기부, 에너지 절약캠페인, 쾌적한 지역 만들기 위한 아나바다 녹색장터 설립, 매년 800만원의 김제시 사랑장학금 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지역재난재해방지,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
이외에도 김 조합장은 어르신 국밥대접행사, 지역사회 MOU 체결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노력을 다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