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모악산에서 가을 편지쓰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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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모악산에서 가을 편지쓰기 캠페인 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0.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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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은 20일 모악산에서 우체국문화 사진작품 전시 및 ‘2017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의 가을 프로그램인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오색 가을단풍의 정취를 만끽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 한 통의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정청에서 발행한 가을엽서와 편지용품 등이 증정된 가운데 3백여통의 편지가 쓰여졌다.
김병수 전북우정청장은 “편지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우리사회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청량한 기운이 가득한 가을에 시민들께서 편지 한 통으로 아름다운 감동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행사는 11월초까지 도내 500여개 기관·단체, 학교 등이 참가해 릴레이 편지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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