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 귀중품 보관 안하기, 외진 곳 주차 안하기 등 홍보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상관파출소는 단풍철을 맞아 행락차량이 많아지고 행락지 주변에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차량절도가 우려됨에 따라 주차장에 대한 정기적 순찰은 물론 등산객들을 상대로 절도예방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등산객들 중 일부는 외진 곳에 장시간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차량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차량 내에 귀중품 보관을 하지 않기, 하차 전 시정장치 습관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윤영종 소장은 “행락객들의 차량을 노리는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편백숲 주차장, 카플 주차장, 등산로 주변 외진 곳의 주차차량에 대한 적극적 관심으로 순찰강화 및 주변 배회자 발견 시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를 실시하고 세심한 순찰로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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