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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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0.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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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정 부정수급·인권교육 진행 업무능력 향상 도모

완주군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완주군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투명한 시설운영을 위한 복지재정 부정수급 교육,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자체 교육일환으로 행정과 민간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가지고 이병술 광주광역시 남구청팀장과 최창현 장애인인권연대 대표의 현장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복지재정누수와 관련한 근원적 비리 근절과 시설 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 운영자의 복지마인드 정립과 법, 제도, 규정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종사자들의 사명감과 그에 따른 시설운영의 투명성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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