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바’는 손수레에 짐을 묶을 때 필요한 밴드에 반사천을 다는 것으로 작은 불빛만 비춰도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만큼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올해 11월까지 발생한 14명의 사망사고 중 60세이상의 노인들이 11명(78.6%)으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단디바를 활용한 홍보는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박훈기 경찰서장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층들에 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김제 시민 모두에게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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