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제10회 동식물사랑 큰잔치’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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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제10회 동식물사랑 큰잔치’ 시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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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총재 라혁일)은 2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동식물사랑 큰잔치’작품전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식물사랑 큰잔치는 도내 초, 중, 고에서 글짓기 204점, 그리기 1.393점, 포스터 117점, 표어1.051점, 사진 360점 등 총 3.153점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각 부분별 수상자는 글짓기 최가온(전주 덕진초)·구나연(전주 온고을중), 포스터 원승민(완주 세인고), 표어 곽영서(김제 덕암중), 사진 권이현(김제 원평초)학생이 대상인 전북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상 수상자 5명에는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이 수여됐으며 은상, 동상, 입선 등 10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지도자7명은 전북도의장 상과 총재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별상에는 보호단 육성과 청소년 인성교육에 공이 큰 보호단 송재흥, 소재현 이사에게 국회 의원 유성엽 교육문화위원장의 공로패가 주어졌다.
라혁일 총재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동식물사랑 큰잔치가 야생동식물 보호단 자연사랑, 생태계 보호단와 보존에 대한 인식은 어렸을 때부터 체질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을 책자로 만들어 도내 전 학교 와 사회단체, 시민단체에 배부하여 영원히 간직하고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식물사랑 큰잔치는 미래 주역인 야생동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내 초, 중, 고 교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10회째다.
한편 한국청년야생동식물보호단은 역점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 야생화보급, 무궁화식재, 야생동물 불법밀렵, 야생식물 채취근절,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다양한 행사 등을 계속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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