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 대형버스 교통안전사고예방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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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대형버스 교통안전사고예방 ‘온힘’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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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가 단풍철을 맞아  대형버스 이용 관광객 늘어날것을 예상, 대형버스업체를 순회하며 교통안전사고예방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덕진경찰서는 늦가을 단풍철 행사 시즌에 맞춘 나들이 관광버스가 이동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관내 대형 관광버스 회사를 직접 방문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경부고속도로에서는 단풍놀이 산행객 관광버스가  전도되어 4명의 생명을 잃는가 하면 중부고속도로상 SUV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 1명이 사망하는 등 대형버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덕진경찰서는 관내 전세버스 사무실까지 직법 방문, 대열운행금지, 난폭운전금지, 졸음운전금지 등 교통안전사고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운전자 숙취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출발전 음주감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함현배 덕진서장은 교통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선 운전자의올바른 운전습관 등 안전의식 고양(高揚)도 중요하지만 교통 법규준수 등 안전운전을 간과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 와 더불어 계도․단속을 병행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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