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문화의집(관장 고미숙)에서는 지역청년문화축제 “흥.청.망.청.”(지역문화전문인력프로젝트)을
11일 오후3시 부터 아중호수 수변공원 에서 개최 한다.
“흥.청.망.청.” 은 청년들의 생활문화를 만들고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통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실현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인후문화의집이 주관한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흥.청.망.청. 은 ‘흥나는 대로 놀아라 청년아, 망해도 괜찮아 청춘이니까,’ 라는 주제를 가진 청년 축제로서, 각자 다른 장르의 청년들이 모여 공연으로 하나가 되고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지역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져 다양한 연령층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청년공연팀으로는 Bridge(밴드), CIELO(R&B Hip-hop), JOYFUL(아카펠라), JJ-드럼라인, W-crown(댄스), 갱스타(색소폰), 산울농악대, 아리랑(뮤지컬) 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인후문화의집에서는 “함께 꽃 피우는 생활문화”를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의 향유기회와 생활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기획·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후문화의집(247-8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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