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 진흥원 방문
상태바
황태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 진흥원 방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05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을 찾은 황태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이 전라북도 식품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황 비서관은 생진원 입주기업과 자리를 마련해 전북도, 생진원, 입주기업이 참여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입주기업 현장과 생진원 연구개발센터 등 지원시설을 직접 살펴봤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전북에 특화된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생진원과 입주기업을 직접 찾아 이뤄졌고, 입주기업 시찰 중 기업제품개선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은 생진원의 분석 및 생산장비 노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신규 장비 교체의 시급성을 강조했고, 전북생물산업진흥원과 같은 연구, 육성지원 기관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황 비서관과 함께 생진원을 방문한 이원택 행정관도 함께 입주기업과 시설을 시찰하며, 기업과 생진원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제너럴네이처 백진수 대표는 “중앙정부에서 이렇게 지역의 소기업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황태규 균형발전비서관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잘 해결되길 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