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고창 문수사로 오세요!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의 명소 애기단풍나무숲(천연기념물 제463호)이 절정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문수사 애기단풍나무숲은 일주문부터 문수사 입구까지 약 80m 구간에 5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고창군은 최근 몇 년 새 문수사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승용차 100여대 동시 주차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을 신축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관표 고수면장은 “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올 가을이 가기 전에 최고의 단풍 명소 문수사에도 꼭 들러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