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무 문화재청장, 신풍유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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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무 문화재청장, 신풍유적 방문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8.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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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무 문화재청장은 20일, 전북혁신도시 완주 신풍유적지구 문화재 발굴현장을 방문했다.

고고학자이기도한 이건무 청장은 “신풍유적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기철기시대 중심지로 매우 의미있는 유적지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함께 배석한 이경옥 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굴문화재 이전복원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해, 문화재청장으로부터 “혁신도시 추진이 차질없도록 조치”하겠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지난 14일에 익산와 남원 일대에 내린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내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남원 만복사지(사적 제349호), 김제군 관아와 향교(사적 제482호)에 대한 피해에 대한설명을 듣고, “문화재 긴급보수비를 통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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