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호우피해 중소기업에 긴급복구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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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호우피해 중소기업에 긴급복구자금 지원
  • 투데이안
  • 승인 2010.08.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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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자금 지원을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의 긴급복구자금 지원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 당 1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 대출금리는 해당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일선 영업점장이 최대 1.80%까지 인하할 수 있게 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이 완화된 이번 긴급지원자금은 호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을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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