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품종과, 우량묘 자가생산부터 시작된 TOP 딸기
섬진강변의 비옥한 토양과 지리산의 청정지역 요건을 구비한 춘향골 남원에서 소비자 맞춤형 최고품질 딸기가 본격적인 수확 작업에 돌입하였다.
현재 남원시에서는 평야지권의 송동, 금지, 주생과 중산간지역인 산동, 덕과, 이백 등을 중심으로 420여농가 140ha에서 시설딸기를 재배하고 있는데 연간 280억원 이상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딸기재배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품농업대학과 강소농팀에 딸기반을 4회에 걸쳐 개설하여 재배기술력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육묘 및 재배시기별로 현장컨설팅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수입농산물과 경쟁하고 까다로워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대부분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설향품종 위주의 재배를 탈피하여 금년부터는 금실, 죽향, 환타, 싼타 등의 품종을 도입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층의 다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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