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3D 프린팅과 사물인터넷(IoT)분야 기술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22일 진흥원에서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등 총 95명, 35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IoT Connected Car(무선통신자동차) 창작 체험 캠프’ 레이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흥원이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동환),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 전주비전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정영득)과 공동으로 ICT 스마트 디바이스 및 3D프린팅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향후 지역 내 대학 및 초·중·고교와의 아이디어 캠프, IoT 체험학습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창작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해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과 제품화 지원, 기술 및 사업화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