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 명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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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 명소되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1.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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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타 지자체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대구광역시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은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전주를 방문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여수시 관계자들이 전주를 찾아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돌아가는 등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전주시의 사례를 배우려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전주시평생학습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시에서 진행 중인 각종 평생학습사업 현황을 청취하는 등 오랜 기간 축적해온 전주시만의 운영기술을 습득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04년 교육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올해로 13년째 △평생학습관 운영 △인문학강의 진행 △전주정신 공표 등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왔다.
이에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의 평생학습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평생학습의 우수한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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