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임실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 피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 홍보기간으로 현수막, 전광판, 대면홍보 등을 펼치고 12월1일부터 도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기점으로 매주 금요일 일제단속과 주1회 주,야시간대 불시단속,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단속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김광호 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귀중한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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