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축구평가전, 9월 7일 서울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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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축구평가전, 9월 7일 서울 개최 확정
  • 투데이안
  • 승인 2010.08.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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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의 두 번째 평가전인 이란과의 경기가 다음 달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는 이란과의 평가전을 다음 달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10남아공월드컵이 끝난 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조광래 감독은 아시아의 강호인 이란을 상대로 두 번째 모의고사를 치른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사령탑 데뷔전에서 기존 틀을 깬 짧은 패스를 위주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란전 티켓은 오는 25일부터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www.kfaticket.com)와 전화예매(ARS:1588-7606) 및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가능하다. 티켓가격은 특석 7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및 응원석 2만원으로 책정됐다.

축구협회는 특석 구매자와 경기 당일 선착순 입장객 등 총 1만 명에게 축구협회 공식 머플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란전에서는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받은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 전국민 사진공모전' 입상자가 발표된다. 경기 직후에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을 대상으로 대표팀 싸인볼 200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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