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다문화가족 “친환경 생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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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다문화가족 “친환경 생활 배웠어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1.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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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방환경청 해피에코 참여… 기상과학관 탐방

완주군 다문화가족이 새만금 지방환경청의 해피에코 사업 일환으로 기상과학관 탐방을 진행했다.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28명과 함께 정읍에 위치한 환경공단과 기상과학관에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해피에코 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내장산 국립 생태공원 탐방을 진행했었다.

이날은 환경공단과 기상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생활에 대해 알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변모씨는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사용을 줄여야겠다”며 센터 프로그램에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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