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중교통계획 용역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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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중교통계획 용역 보고회 가져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11.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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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방대중교통 5개년 계획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용역보고회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구감소와 노령화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안전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버스노선 및 배차시간 조정 등의 내용이 총 망라됐다.

특히,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군민의 교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10개 면으로 확대 운행되고 있는 수요응답형(DRT), 일명 행복콜버스는 노선버스가 담당하던 지선운행을 담당하고, 노선버스는 간선을 증편 운행하는 등 맞춤형 교통체계로 전환하는 방향도 담겨져 있다.

이항로 군수는“앞으로 대중교통체계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이번 용역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1번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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