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농가 1전담공무원 운영을 위한 읍면 담당자 교육 등
고창군은 지난 19일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양성확진으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되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AI발생 지역과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 일원에 총 8개소의 이동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하며 축산차량 이동여부를 확인·점검하고 있다. 특히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1농가 1공무원 전담제’를 시행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도 AI 예방을 위해 농장입구 사람·차량 등 출입차단시설, 택배보관함 설치 등 전파매개체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농장내·외부 청결유지와 야생조류 차단망 설치, 소독을 위한 전용장화, 발판소독조 설치와 운영 등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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