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임실음악축제’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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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임실음악축제’성황리 막 내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1.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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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를 뜨겁게 달군 음악축제가 초겨울의 낭만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임실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이동성)가 주최한 ‘Forever임실음악축제’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소도시에서 클래식을 비롯해 실용음악, 합창, 무용 등 10여개팀이 참여, 다양한 음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군은 앞으로 지역을 떠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성 지부장은 “주민과 음악협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 화합과 단결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축제가 문화도시 임실을 열어가는 토대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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