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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구시포 국가어항 신 해양시대의 상징적인 항으로 개발
지역 자원 연계한 전북서남권 최대의 해양관광명소화 박차
2017년 11월 28일 (화) 13:24:46 김종성 기자 kjs56730@daum.net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건강한 어촌환경과 갯벌자원이 풍부한 고창군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어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어업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창군 구시포 권역은 칠산어장의 배후지역으로 조기, 꽃게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어선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24시간 입출항 할 수 있는 어항시설이 절실한 지역이었다.

구시포 어업인들은 오랜 숙원이었던 구시포 권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개발 될 수 있도록 민선 1,2기 고(古) 이호종 군수 시절부터 수년에 걸친 중앙정부 건의로 1999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이후 정온수역 확보를 통한 어선안전수용·대피와 어획물의 양육·편익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하고자 2002년도에 역사적인 구시포항 개발이 착수됐다.

‘구시포 국가어항 건설’은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4년간 총사업비 555억원이 투입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내륙에서 가막도 섬까지 약 811m의 연육도로를 연결해 물양장, 호안설치를 2008년 9월까지 추진했다.
 
2단계 사업으로 북방파제, 남방파제 어항 기본시설을 완료해 어항의 본연의 기능은 물론 어촌관광의 중심지로서의 교두보 역할과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원활한 조업 활동에도 큰 역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온수역 확보를 통한 24시간 입출항이 가능하게 되어 활발한 어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구시포권역 어선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개발연혁


○ 1989 : 개발착수(전라북도)
○ 1990 : 제2종 어항 지정
○ 1999 : 제1종 어항 지정,
          어항시설계획 및 기본설계
○ 2000 : 기본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 2002 : 연육도로 개축착수
○ 2007 : 본항실시설계
○ 2008 : 본항공사 착수
○ 2015 : 어항공사 완료

구시포항은 앞쪽에는 칠산어장, 배후에는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강선달권역종합개발, 친환경테마목장 상하농원 등)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이다.
 
군은 이곳을 다양한 개발테마의 적용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국가어항 이용고도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 전문기관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전북도 대상항으로 선정되기 위한 도지사 타당성 설명등을 통해 1순위로 성과를 올렸고, 타 어항과 달리 규모와 세력이 열악하지만 차별화된 특화어항개발계획수립과 전략적인 적극대응으로 심사위원을 설득시켜 2012년 국가어항 이용고도화 공모사업(해수부)에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고창군과 어업인이 서로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쾌거였다.

   
 

이용 고도화 사업은 총 사업비 약 474억을 투자계획으로 방파제 친수시설, 연육도로 증고, 선양장, 주차장, 부지조성 등 국가시행분과 중앙광장, 송림공원, 잔디마당 산책로 전망대, 공영주차장, 어구공동보관시설을 조성하는 고창군 시행분, 수산물 위판장,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수산물 판매, 시식, 문화기능을 수행할 복합센터건립 등 고창수협투자분을 2015년에서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건설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산, 관광, 유통, 상업 등 다기능을 겸비하고 배후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복합산업화 및 수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수산물 거점 및 전북서남권 최대의 해양관광명소화 등 신 해양시대의 상징적인 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2013~2015년까지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용역, 사전행정절차이행을 완료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국가시행(약 230억) 사업을 착수해, 현재까지 임시물양장 방파제 연장, 본항 물양장 조성, 연육도로 증고, 선양장 시설 공사 중이며, 2018년까지 전기·상수도, 연육도로 포장 등 국가시행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어서 고창군 시행분과 고창수협 시행분이 국가시행분 완료시점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북도를 통해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건의 등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 사업들이 계획대로 원활한 추진되고 조속히 사업완료를 위해 적기에 예산이 투입 되도록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국가시행 공사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고창군 시행분과 고창수협 민간투자분사업은 국가의 신규사업 배제 방침에 따라 국가예산지원 미반영에 따라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물양장 구역의 국가시행분과 겹치는 고창군시행 공공사업(4개 분야 전기, 상수도, 조경, 잔디마당 등), 타 어항과 차별화된 특화관광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쉼터데크시설(추가제안), 어항 이용객인 어업인 및 관광객을 위한 편익공간, 문화공간, 판매공간 역할을 수행할 구시포항복합기능센터 건립을 위한 총 87억 사업계획을 변경해 국가추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수부 담당과장, 국장 면담을 통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 성공할 수 있는 의지를 피력한 결과 현재 국회 예결위에서 검토 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 건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상호협력 공조 협력 대응 등 국가예산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국내 유일의 Wine-Glass(와인글라스) 형태의 구시포항을 아름다운 시드니, 나폴리 등 미항과 같이 고창군 지역만의 독자성을 연출하며, 상징성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개발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구시포항을 해양관광의 축으로서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인근 해양관광지인 구시포해수욕장, 명사십리, 장호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하여 체험, 레져, 휴양을 위한 복합해양관광지로 조성하고 또한 고창군의 세계적인 역사문화 유산인 고인돌, 선운산도립공원, 고창읍성, 인류무형문화재 판소리 등과의 연계로 동북아물류, 해양관광시대를 여는 새만금 건설과 향후 부창대교건설에 따른 급증할 해양관광수요 대비 등 전북 서남권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묵묵히 수산경제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구시포항이 어촌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도약의 중심축으로서 수산물생산, 유통·가공 기반시설, 자원조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닷가를 만들도록 다양한 명품 해양수산정책사업을 연계 시행하여 관광객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살고 싶은 명품 어촌을 만들고 동시에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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