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교육원 학교맞춤형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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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교육원 학교맞춤형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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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12월22일까지 도내 35개 중학교 2,256명 대상

전북학생교육원(원장 김형택)이 군산대성중, 완주 용진중, 정읍 고부중 등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내달 4일부터는 완주 체육중학교, 남원중학교 등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생활 속의 안전실천 건강한 우리학교’ 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식중독 예방, 체험활동안전, 재난 상황의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는 생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기도폐쇄 조치법 등을 교육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 O, X 퀴즈대회인 ‘안전 골든벨을 울려라!’ 등 세 분야이며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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