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라북도소년체육대회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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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라북도소년체육대회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결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12.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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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전주조촌초, 중등부 동대부속금산중 전북 대표팀 출전권 획득

2017 전라북도소년체육대회 겸 전라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일 전주완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전북도교육청, 전북도체육회,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3주 동안 치러졌다.

초등부는 전주조촌초가 중등부는 동대부속금산중이 우승컵을 들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대표팀으로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전주영생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전북1차 선발팀으로 선정됐다.

대회를 총괄한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저학년 출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많은 응원단이 찾아와줬고 질서 속에서 함께하는 응원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다”라며 “올해 마지막 공식대회이자 2018년 시즌을 준비하는 첫 대회에서 어린선수들의 패기를 느낄 수 있었던 대회였으며, 이 선수들이 내년에도 열심히 뛰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여자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 5개 지역의 100여명의 꼬마 선수들이 참가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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