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파출소, 교통사고 다발 지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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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파출소, 교통사고 다발 지역 특별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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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구이파출소(소장 박주식)는 7일 완주군-경찰-생활안전협의회-주민 합동으로 모악 사거리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모악사거리는 지난 11월 27일 충돌사고 발생 등 최근 연쇄 충돌사고가 3건이 발생한 곳으로 경찰은 교통사고 원인 분석을 위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안전시설물 점검 및 주변 교통상황 등을 확인하고 안전시설물 등 신규설치 건에 대해 논의했다.

점검결과 안전표지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예산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관련 기관 협조, 개선계획을 수립해 장기과제로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박주식 구이파출소장은 “모악사거리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모악산길에서 내려오는 운전자는 사거리 진입 전 반드시 일시정지를 하고 전방 상황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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