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원 간 배려·고충상담 등 사례중심
완주군이 밝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통합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숙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조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조화, 처리 절차, 고충상담 등의 내용 등이 사례 중심으로 다뤄졌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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